
이전 포스팅에서는 트래픽이 Ingress Gateway를 거쳐 클러스터 내부로 들어오면, 요청 수준에서 트래픽을 조작하고 어디로 라우팅 할지 세밀하게 제어하는 방법을 다뤘다.하지만 라우팅을 아무리 잘 제어한다고 해도, 현실에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문제가 항상 발생한다.애플리케이션 오류네트워크 장애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실패이러한 상황은 수작업으로 대응하기엔 너무 빠르고 복잡하다.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,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대응하는 회복탄력성(resilience) 이다. Istio를 사용하면, 이 모든 복원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네트워크 레벨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Istio의 다양한 회복탄력성 기법들을 어떻게 설정하고 적용하는지 살펴본다클라이언트 측 ..